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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절단된 펭귄이 3D 의족으로 걸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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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사는 이 작은 펭귄은 이제 좀 더 힘차게 다닐 수 있게 됐다.

원뉴스는 2007년에 발이 낚싯줄에 걸린 채 발견된 백파이프라는 펭귄에 대해 보도했다. 이 펭귄은 구출된 얼마 후, 절족 수술을 받아야 했다.

현재 국제 남극 센터에 사는 백파이프는 뭉툭한 왼쪽 다리 때문에 기우뚱기우뚱하면서 다니는데, 지난 주에 3D로 인쇄한 의족 견본을 신게 됐다.

펭귄 관리자 말 해켓은 뉴질랜드 뉴스 Stuff에 "3D로 만든 의족은 전체적 균형을 돕는다. 아마 움직임도 훨씬 더 편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3D 플라스틱 의족을 찬 백파이프는 몇 번 넘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일어나 움직이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고 Stuff는 보도했다. 그런데 완제품은 발바닥에 고무까지 부착될 거라고 한다.

원뉴스에 의하면 이 3D 의족은 캔터베리 대학교 기계공학과 조교수인 단 루카스가 무료로 제작하여 선물한 것이다. 그는 우선 펭귄의 오른발을 스캔한 후 그 모양에 맞춰 의족을 디자인했다. 디자인 시간만 자그마치 30시간이 소요됐다고 한다.

해켓은 새 의족 덕분에 백파이프의 삶이 많이 개선될 거라고 믿는다. 이제까진 맥주병 냉각 유지 폼(foam)으러 펭귄의 발을 감아 쿠션 역할을 대신 했다. 그런데 그런 방법은 염증이 문제라고 그녀는 원뉴스에 설명했다.

"염증은 물론 뭉툭한 부분이 다 닳아질 정도다."

그녀는 또 발 없는 펭귄이 몸을 잘 못 가누는 것도 문제라고 Stuff에 지적했다.

"물을 나오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할 부리나 날개로 몸을 기댄다. 바라는 바는 새 의족이 그런 행동을 방지하는 거다."

클루카스 교수는 3D 견본이 "예상보다 잘 맞았다"며 완제품은 조금만 조절하면 될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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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Amputee Penguin To Get New 3-D Printed Foot And He’s Werking His Waddle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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