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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봉한 ‘곡성'을 관람한 미국 기자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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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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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곡성’이 지난 5월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봉했다. 또한 ‘데일리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미국내 다른 도시와 캐나다를 중심으로 확대 개봉될 예정이다.

아래는 미국에서 공개된 버전의 ‘곡성’ 예고편이다.

그렇다면 미국 내 언론에서는 ‘곡성’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는 100%를 기록했다. '로튼 토마토'에 등록된 미국 현지 언론사의 영화담당기자들이 남긴 평가를 정리했다.


“심하게 교묘한 연출을 단순히 남용했다거나, 무지하다고 표현할 수 없는 매우 희귀한 상업용 스릴러”
- Justin Chang (Los Angeles Times)

“매우 재미있는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다. 하지만 나홍진 감독은 이 영화의 목적지에 대해 더 고민했어야 했다.” - Mark Jenkins
(NPR)

“‘곡성’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롭다. 이건 일반적인 공포영화가 아니다.” - Maitland McDonagh
(Film Journal International)


“우스운 경찰, 끔찍한 범죄, 시골 배경, 끊임없는 비 등은 '살인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나홍진 감독은 여기에 신비로운 요소까지 추가하여 계속 뒤틀며 관객과 주인공을 마지막 순간까지 안절부절하게 한다.” - Laura Clifford (Reeling Reviews)


“끔찍하고 절박한 스칸디나비아 범죄 드라마를 세상 전체가 좌절에 빠져있는 비에 찌든 아시아 시골에 옮겨 놓은 느낌이 드는 영화다. 과학과 종교와 미신이 서로 어정쩡하게 싸움에 엮여있다.”
- Andrew O'Hehir (Salon.com)


“진정한 공포 영화 팬이라면, ‘곡성’은 올해 꼭 보아할 영화 중 하나다.”
-Edward Douglas (Den of G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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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은 약간은 산만하고, 여러 장르를 결합시킨 난해한 작품이지만, 그 마력이 긴 상영 시간 내내 유지된다.” -Benjamin Mercer(AV Club)

“참혹한 부녀관계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는 영화 끝부분은 아름다운 동시에 황량하다.” - Keith Uhlich(Brooklyn Magazine)


“고품격 좀비 스토리이자 가족의 파괴를 마음속 깊은 곳부터 슬퍼하는 작품이다.”
- Michael Nordine(Village Voice)


“일부 관객은 너무나 강렬하고 난해한 내용을 싫어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몇년 간 한국에서 나온 최고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다.”
- Jason Bechervaise (Screen International)

“길고 복잡한 '곡성'은 긴장감과 아주 불길한 예감으로 가득하지만 나홍진 감독의 '황해'나 '추격자'보다는 약간 덜 강렬하다.” - Deborah Young(Hollywood Reporter)

“분위기, 미스터리, 끔찍한 발견이 도사리는 여정이다. 그리고 웃음도 가끔 있을 걸?” - Rob Hunter(Film School Re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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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 끔찍한 이 공포영화는 정말 대단하다.” - Zhuo-Ning Su(The Film Stage)


“나홍진의 '곡성'은 지나친 것이 나쁜 게 아니라 탁월하게 작용한 드문 경우다.”
- Chuck Bowen(Slant Magazine)

“나홍진의 156분짜리 영화는 산만하면서도 절실하다. 스토리가 전개되면 될수록 일직선 공포 영화보다는 적그리스도를 원용하려는 시도처럼 느껴지는 미친 듯한 난센스다.” - David Ehrlich (indieWIRE)

“유머와 고어(gore), 공포와 전설로 가득한 고속열차다.” -Nikola Grozdanovic(The Playlist)


“한국 장르영화의 마에스트로인 나홍진이 이번엔 난센스 같지만 재미있는 초자연적 스릴러를 만들었다.”
- Maggie Lee(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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