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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퇴 50일 만에 새누리당 임시 지도부 '혁신비대위'가 출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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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대표가 사퇴한 이후 꼭 50일 만에 새누리당 지도부가 꾸려졌다. 임시지도부 성격의 '혁신비상대책위원회'다.

새누리당은 2알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선출안과 김영우·이학재 의원 등 10명의 혁신비대위원 추천안을 참석자 전원 합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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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오른쪽)과 정진석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4차 전국위원회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혁신비대위는 비대위와 혁신위를 통합한 형태로, 다음달 말에서 오는 8월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할 때까지 통상적 당무와 전대 준비 작업, 당 쇄신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유승민·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 무소속 의원들의 복당 문제도 혁신비대위에서 다뤄질 예정이어서 당내 계파간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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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김희옥 위원장을 제외한 비대위원 10인. 윗줄 왼쪽부터 당연직인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 내부위원인 이학재, 김영우 의원. 아랫줄 왼쪽부터 외부위원인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전 국회 사무차장, 정승 전 식약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 ⓒ연합뉴스

비대위원에는 내부인사로 당연직인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대행과 비박(비박근혜)계 김영우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이학재 의원이, 외부 인사로 오정근 건국대 특임교수, 유병곤 전 국회 사무차장,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민세진 동국대 교수, 임윤선 변호사가 임명됐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달 17일 정 원내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하고, 김용태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와 혁신위를 별도로 출범시키려 했지만 물리력(집단 불참)을 행사한 친박계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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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업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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