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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회다. 도와 달라" : 시리아 억류 일본 언론인 영상이 또 공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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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RIA JAPAN
Japanese journalist Jumpei Yasuda, who is seen in this photo sent by e-mail to a Kyodo News photographer on June 23, 2015 before Yasuda's departure to Syria, with the message reading, "I will smuggle myself into Syria from now", is seen in this undated photo released by Kyodo on December 24, 2015. Mandatory credit Kyodo/via REUTERS/File Photo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EDITORIAL USE ONLY. MANDATORY CREDIT. JAPAN OUT. NO COMMERCIAL OR EDITORIAL SALES IN JAPAN. | KYODO Kyodo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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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시리아에서 행방불명된 뒤 무장단체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 프리랜서 언론인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2)씨의 새로운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교도통신이 30일 전했다.

야스다씨는 동영상에서 "도와주세요. 이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라고 일본어로 쓰인 종이를 들고 있었다.

교도통신은 야스다씨를 억류한 범인들이 알카에다 계열의 알누스라전선 소속이라고 이들 동영상을 시리아에 배포한 중개인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터키를 거점으로 하는 시리아인 지원조직 소속의 중개인에 따르면 알누스라전선은 1~2개월 내에 일본 측이 야스다씨 석방을 위한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그를 이슬람 국가(IS)에 넘기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동영상에 등장한 인물은 야스다씨 본인으로 생각된다"고 했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국민의 안전확보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관계부처 국장급 회의를 소집해 야스다씨와 관련된 정보 수집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3월에도 "고통에 시달리면서 어두운 방에 앉아있는 동안 아무도 신경 써주지 않는다"는 발언이 담긴 야스다씨의 동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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