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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게임으로 프러포즈를 받은 여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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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 에드워즈 씨는 그저 슈퍼 마리오 게임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남자 친구 셰인 버킨바인의 안내를 받으며 말이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친절하게 그녀를 이끈 곳은 '결혼'이라는 새로운 게임이었다.

익숙한 슈퍼 마리오의 한 장면. 스테이지를 꼼꼼히 봐가며 신중하게 플레이하던 팸 씨의 시야에 그녀의 이름 문자열이 들어온다.

그러나 좀처럼 눈치를 채지 못하는 그녀에게 결국 힌트를 주는 셰인 씨.

"팸, 저거 자기 이름 아냐?"

뭔가를 깨달은 팸이 문자 형태를 이룬 블록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화면엔 확연하게 쓰여있었다.

"팸, 나랑 결혼해줄래?"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이 감동적인 프러포즈 장면은 페이스북에 게시되어 12,800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미국 아칸소 벤톤빌에 사는 팸 씨의 남자 친구의 셰인 씨는 본인도 인정하는 수준의 '오타쿠'로 스스로 스테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 기능을 사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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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아름다운 청혼 소식을 접한 닌텐도는 셰인 씨의 '슈퍼마리오 청혼 판'을 일반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슈퍼 마리오 메이커 북 마크에 걸어 두었다. 아래는 넨텐도 미국이 올린 해당 게임의 영상.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Woman Overwhelmed By ‘Super Mario Brothers’ Marriage Proposal'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