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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감독이 키이라 나이틀리를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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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싱스트리트'와 '비긴 어게인'의 감독 존 카니가 키이라 나이틀리를 비난했다. 한 인터뷰에서 '비긴 어게인'에 출연한 키이라 나이틀리를 배우가 아닌 '슈퍼모델'이라 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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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8일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비긴 어게인'을 촬영하는 게 즐겁지 않았던 건 아니지만, 키이라는 수행단을 항상 끌고 다녀 작업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빨리 촬영을 끝내고 아일랜드로 돌아와 누가 출연하던지 신경도 안 쓰일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었죠."라며 촬영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밝혔다. 카니는 이어 "키이라는 가수도 아니었고 기타 연주가도 아니어서 음악이 진짜인 것처럼 들리게 하기가 어려웠습니다"라며 최근 개봉한 '싱스트리트'에서 실제로 연주와 노래를 할 수 있는 배우들을 섭외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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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는 이 인터뷰에서 '비긴 어게인'에 출연한 마크 러팔로와 아담 리바인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만, 나이틀리의 경우 "카메라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기를 어려워한다"며 "배우로서 그런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키이라를 헐뜯고 싶지는 않지만, 배우라면 어느 정도의 솔직함과 자아 성찰이 필요한데 그녀는 아직 그런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확실히 준비가 안 되어있었죠"라며 나이틀리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

한편, 카니는 지난 2014년 '더 랩'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과정 중 나이틀리와 갈등이 있었다며, 키이라와 자신은 전혀 다른 작업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h/t Indepe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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