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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인종차별 광고로 비난에 휩싸인 중국 세제업체, 결국 사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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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 피부색을 소재로 한 역대 최악의 인종차별 광고로 논란을 빚은 중국의 세제 업체가 빗발치는 비난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

문제의 광고를 제작한 상하이(上海)의 레이상(雷尙) 화장품은 28일 공식 사과성명을 통해 "유색인종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었지만, 아프리카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고 중국 언론들이 29일 보도했다.

이 업체는 문제가 된 광고의 방영도 전면 중단했다.

이 광고는 한 흑인 청년의 입에 광고상품인 차오비 브랜드의 세제를 넣고 세탁기에 돌렸더니 밝은 피부의 중국인 남성으로 탈바꿈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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