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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난민선이 순식간에 전복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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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안에서 정원을 초과한 난민을 태운 어선이 침몰해 7명이 사망하고, 모두 562명의 난민이 구조됐다.

이탈리아 해군은 25일(현지시간) 리비아 연안에서 뒤집혀 침몰한 저인망 어선에서 바다로 뛰어내린 난민 562명을 구조하고, 익사한 시신 7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해군은 이날 해군 순찰선이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을 가득 태우고 위태롭게 항해하는 난민선을 발견해 접근하던 중 배가 뒤집혀 난민들이 바다에 빠지자 구명보트와 구명조끼 등을 바다로 던져 구조했다고 설명했다.

근처에 있던 또 다른 해군 선박은 헬리콥터와 구명보트를 보내 구조를 도왔다.

구조된 난민들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은 어선의 전복, 침몰과 난민 구조 과정을 촬영해 언론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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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이번에 구조된 선박은 이번 주 들어서만 38번째다.

지난 23일 이후 구조된 난민은 6천명, 이달 들어서는 1만1천명, 올해 들어 지금까지 모두 3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과거 서유럽으로 향하는 육상 주요 통로였던 '발칸 루트'가 막히면서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들어오는 난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현재까지 지중해에서 구조돼 이탈리아로 입국한 난민 수는 4만 명에 달한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는 최근 발표했다.

주로 아프리카 대륙 국가 출신인 난민들은 지중해의 기상 상태가 좋아진 점을 활용, 리비아 등지에서 출발해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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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아이들이 사랑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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