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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들에게 타투해주는 뉴질랜드의 아티스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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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사는 한 아티스트가 아픈 아이들을 위해 팔에 타투를 해주고 있다. 아, 물론 진짜 타투는 아니다.

매셔블에 의하면 벤저민 로이드는 10년 간 호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에어브러쉬를 사용한 그림을 그려왔는데, 몇 달전부터 성인을 위한 에어브러쉬 타투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뒤이어 어린이들에게 에어브러쉬 타투를 해주기 시작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이 에어브러쉬 타투는 유기농, 무독성 잉크를 사용해 어린이들에게도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드는 매셔블 호주판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이 에어브러쉬 타투를 통해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해요.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타투를 한 후에 씻기 싫어한다는 게..."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각) 페이스북에 '좋아요' 50개를 받으면 오클랜드의 한 어린이 병원에 방문해 모든 환자들에게 에어브러쉬 타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 포스팅은 40만에 가까운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었다.

뉴질랜드의 '베이 오브 플렌티 타임스'에 의하면 로이드는 현재 오클랜드의 스타쉽 어린이 병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곧 어린이들에게 타투 선물을 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h/t Bay of Plen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