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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네이버 '동물농장'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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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90년대생인 20대들이 대부분 공감할 만한 어린 시절의 추억은 어떤 것이 있을까? '포켓몬스터'나 '달의 요정 세일러문'과 같은 애니메이션이나 영어 시간에 따라 부르던 '헬로 지토', 그리고 또 하나를 꼽자면 쥬니어네이버의 '동물농장'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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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네이버의 어린이 페이지인 쥬니어네이버에서 제공됐으며,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입양하고 진화시키는 동안 경험치가 쌓여 개인의 직급과 재산이 올라가는 방식의 프로그램이었다. 계급은 평민, 기사, 남작, 자작, 백작, 후작, 공작까지 7단계로 나뉘고, 직급에 따라 키울 수 있는 동물의 숫자도 다르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13년동안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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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곧 동물농장 서비스를 인터넷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된다. 지난 3월 31일부터 포인트를 벌 수 있는 게임을 비롯한 일부 서비스가 종료됐다. 오는 6월 30일에는 동물농장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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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네이버에 따르면 별도의 백업은 제공되지 않으며 종료 이후에는 접근이 불가능해진다. 혹시 추억하고 싶은 화면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접속해 캡처해 두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