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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을 위해 준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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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oms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젊은 남녀가 모이는 곳에 섹스가 활발하게 행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그런 현실을 이미 오래전부터 인식한 올림픽 조직은 1992년 바르셀로나 경기를 시작으로 무료 콘돔을 배부해 왔다.

타임에 의하면 바르셀로나 이전 올림픽이었던 1988 서울 올림픽 당시부터 올림픽 섹스붐의 조짐이 있었다고 한다. 서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지붕 위에 얼마나 많은 콘돔이 버려졌는지 야외 섹스 금지령이 내려질 정도였다는 것이다.

olympic emblem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는 무지개색 콘돔을 나눠줬는데 7만 개도 모자라 2만 개를 더 주문해야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또 런던 올림픽은 사상 최대 수의 콘돔을 뿌린 것으로 큰 화제가 됐었는데, 선수들이 콘돔을 기념품으로 모으기 때문에 15만 개도 모자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그런데 조만 간 다가올 2016년 리우 올림픽은 시작도 전에 이미 새로운 역사를 쌓았다.

자그마치 45만 개의 콘돔이 제공될 뿐 아니라,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용 콘돔도 포함된다고 허프포스트US는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카니발 등 세계 최고의 파티 행사로 유명한 리우가 그 명성에 걸맞게 대비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자, 리우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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