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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의 고등학생 투표 독려 만화에 "여자를 바보 취급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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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이 지난 5월 17일 선거권 연령을 기존 20살에서 18살로 2살 낮춘 것에 맞춰 젊은층의 투표를 독려하는 홍보 만화를 내놓았다. 그러자 일본 네티즌들이 "여자는 사랑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묘사한 만화"라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이번 홍보 만화가 들어있는 책자는 새로 선거권을 얻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치와 선거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으로, 모두 6만 부가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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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 시작 부분에 수록된 만화는 여고생의 야스다 아스카가 주인공이다. 그녀는 호감을 갖고 있는 미남 학생회장 아사쿠라가 참의원 선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아스카는 아사쿠라에게 "부모에게나 물어봐라 바보"라며 바보 취급을 당하면서도 함께 투표소에 가서 각 투표의 구조와 후보의 철학을 공부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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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画「軽いノリじゃダメです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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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画「軽いノリじゃダメですか?」

이 내용에 대해 일본 트위터에서는 "젊은 여자를 바보 취급한다"하거나, "정치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왜 여자들을 바보 취급 하고 있을까"

"여자는 사랑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이 만화는 좀 심하다"

"바보 같은 여자가 잘 생긴 남자와 친해지기 위해 투표소로 향하는 이 내용은 뭔가"

"관심 없었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공감이 가는 것 같지만"

"아무튼 정치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허핑턴포스트JP의 「国に届け」自民党18歳選挙の漫画パンフに「女の子をバカにしているのか」の声も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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