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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성폭행 신고자, '3일 전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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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새벽 경찰에 유상무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신고자 A씨가 “나는 (유상무의) 여자친구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들의 관계를 추정케 하는 경찰의 사건 보고서 일부분이 보도됐다.

CBS 노컷뉴스가 보도한 경찰의 사건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A씨와 유씨는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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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에 따르면 유씨는 이틀 뒤인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촬영하는 개그 프로그램 녹화 현장에 A 씨를 초대했고, A 씨는 친언니와 함께 녹화 현장을 찾았으며 녹화를 마친 유 씨는 A 씨에게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해 강남구 역삼동의 한 술집으로 데려갔다고 한다.

CBS는 유상무와 A씨는 새벽 2시 30분쯤까지 술을 마신 후, 유상무가 A씨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관계를 시도했으나 A씨가 완강히 거부하고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매체는 경찰이 파악한 사건 경위가 A 씨의 일방적 주장인지 유상무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입증된 사실인지는 보고서에 명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