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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새누리당과의 '연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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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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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그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18일 "새누리당과의 연정은 없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광주 지역언론사 대표들과 조찬 간담회에서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의 연정론에 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새누리당에서 합리적 보수주의 성향 인사가 온다면 받겠다"고 말했다.

총선 이후 국민의당 안팎에서 흘러나온 연정론과 관련해 안 대표가 공식적인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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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주승용 최고위원이 17일 오후 광주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36주기 5.18 전야제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안 대표는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새누리당보다는 더민주에서 나오는 이야기 같다며 일축했다.

안 대표는 다음 대선에서 야권 단일화로 일대일 구도를 만들지 않으면 야권의 승산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꼭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다자구도 대선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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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 의원들이 5.18 36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주공원에서 열린 2016 민주대행진에 참가해 옛 전남도청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그는 "새누리당의 40% 콘크리트 지지율을 깨지 않으면 정권교체가 힘들고 국민의당만이 외연 확장을 통해 콘크리트 지지를 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전남 고흥의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선 '새누리당 인사 수용' 발언에 대해 "처음 당을 만들 때부터 저희는 개혁적인 보수, 합리적인 보수가 함께 우리 사회를 합리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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