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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할 때를 알려주는 스마트 탐폰이 등장했다(사진+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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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폰을 쓰는 여성이라면 한 번쯤 교체할 때를 놓쳐 입고 있던 옷에 샌 경험이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옷을 버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스마트 탐폰, ‘마이 플로우’(my.Flow)가 개발됐다.

기즈모도에 따르면 ‘마이 플로우’는 특별 제작된 탐폰에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연결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교체해야 할지 알려주는 발명품으로, 탐폰 줄이 15~30cm나 된다. 사용자들은 탐폰 줄에 연결된 블루투스 모니터를 바지 춤에 달아 생리 양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컨셉은 탐폰에 블루투스 모듈을 심어놓는 방식이었으나, 사용자들이 질 속에 전기가 흐른다는 것에 불만족을 표해 긴 줄로 블루투스 장치에 연결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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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 탐폰을 발명한 아만다 브리프는 리파이너리29와의 인터뷰에서 “여성들은 탐폰이 얼마나 찼는지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에 이 장치가 필요합니다. 여성들은 보통 탐폰이 다 흡수되기 한참 전에 교체하곤 하는데, 이건 탐폰 낭비이기도 하지만 정말 귀찮고 불편한 일이기 때문에 스마트 탐폰을 개발하게 됐습니다”라며 개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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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플로우’ 사용자들은 탐폰이 25%, 50%, 75% 찼을 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2017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블루투스 모니터는 50달러(한화 5만 9천원), 탐폰은 한 박스에 13달러(한화 1만 5천원)으로 일반 탐폰보다는 가격이 높은 편이다.

h/t Gizm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