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트위터 '140자 제한' 카운트에서 링크·사진 주소 빠진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TWITTER LOGO
People holding mobile phones are silhouetted against a backdrop projected with the Twitter logo in this illustration picture taken in Warsaw September 27, 2013. Twitter Inc, the eight-year-old online messaging service, gave potential investors their first glance at its financials on Thursday when it publicly filed its IPO documents, setting the stage for one of the most-anticipated debuts in over a year. Picture taken September 27. REUTERS/Kacper Pempel (POLAND - Tags: BUSINESS TELECOMS LOGO) | Kacper Pempel / Reuters
인쇄

트위터 140자 제한이 완화된다. 링크 주소나 사진 주소를 '140자' 카운트에서 제외하는 것. 그만큼 글을 더 길게 쓸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블룸버그는 16일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트위터가 향후 2주 내에 이런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현재 트위터에 링크를 올리면 트위터가 자동으로 링크를 단축하더라도 최대 23자를 차지한다"며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기 위한 큰 틀의 변화"라고 전했다.

올해 초에는 트위터가 140자 제한을 사실상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더보기'를 누르면 최대 1만자가 보이도록 한다는 것.

그보다 앞선 지난해 9월에는 트위터가 '140 플러스'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140자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트위터는 다이렉트메시지(DM)에 대해서는 일찌감치 140자 제한을 폐지했다.

트위터의 상징과도 같은 140자 제한 정책을 둘러싼 소문과 추측은 지난달에야 가라앉았다. 잭 도시 트위터 CEO가 140자 제한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것.

이번 조치는 140자 제한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이용자들이 더 긴 트윗을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절충안으로 해석된다.

트위터는 이런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