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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도 트럼프를 향해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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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무슬림에 대한 시각에 안젤리나 졸리가 반박하고 나섰다.

졸리는 16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UN 난민 고등 판무관 회의(UNHCR)에서 이와 같은 뜻을 밝혔다. 그는 "미국은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자유를 위해 살아가는 곳입니다. 특히, 종교적인 자유를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생각을 억압하려는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기 힘든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12월, 공화당의 대선 후보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벌인 캘리포니아와 프랑스 테러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무슬림들에게 미국의 문을 닫아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부동산 재벌은 역시 이전에도 미국에 위치한 무슬림 사원인 모스크를 모두 닫아야 하며 9/11 테러 이후 미국에 사는 무슬림들이 기뻐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어떤 매체에서도 이런 장면을 찾아볼 수는 없었다.

트럼프는 시리아 난민들의 입국을 금지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무슬림 금지 정책에 대해 전했다. 그의 발언에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만 명의 난민들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졸리는 또 BBC에서 주최하는 이벤트에서도 단상에 올랐다. 그는 2차 세계 대전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국가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하는,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라고 말하며 난민들을 도울 것을 촉구했다.

졸리는 이제 가장 최근에 트럼프에 대해 언급한 스타가 됐다. 조지 클루니는 이 부동산 재벌의 정치적 성공에 '미친 짓'이라고 말했고, 제니퍼 로렌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세계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마일리 사일러스는 트럼프에 대해 "망할 악몽 같아"라고 말한 바 있다.

편집자주 : 도널드 트럼프는 꾸준히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그는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이며, 겉잡을 수 없는 제노포비아, 인종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인 데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전 세계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말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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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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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Angelina Jolie Has The Perfect Response To Donald Trump’s Anti-Muslim Rhetoric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