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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을 본 사람들은 공감할 ‘월간 낚시' 패러디 표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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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스포일러는 없지만, 그래도 ‘곡성’에 대한 몇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영화 ‘곡성’에 대한 대표적인 평가는 감독 나홍진의 ‘낚시질’에 낚였다는 것이다. 누가 악당일까? 누가 죽였을까? 왜 죽었을까? 저 사람은 어느 편일까? 영화의 끝부분에 가면 속지 않으려고 품었던 그런 질문들이 다 소용없다는 걸 알게된다. 영화를 본 한 관객은 그러한 영화의 힘에 크게 매료되어 자신의 영화리뷰를 한 장의 이미지로 만들었다.

5월 16일, 영화커뮤니티인 ‘익스트림무비’의 유저 ‘WSBS’는 “일하면서 폰트 찾다가 정신 차려보니 이런걸 만들었네요; 지워버리긴 아까워서 올려봅니다”라며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익스트림무비' 게시물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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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월간 낚시’를 패러디한 이미지에서 표지 모델은 ‘곡성’에서 쿠니무라 준이 연기한 일본인 남성이다. 표지에 적힌 카피 하나하나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다 이해될 법한 내용이다. 초보강좌 “무엇이 중헌지도 모르구...”, 낚시꾼의 천적, 무명이란?, 죽은 사람도 벌떡 일어나는 손맛...<춘배낚시>란?

댓글에 따르면, 이미지에 삽입된 바코드가 ‘낚시광장’ 홈페이지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