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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론분열의 문제가 있어..."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제창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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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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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창은 무산이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및 제창 문제와 관련 "국론 분열의 문제를 이유로" 현행대로 합창으로 결정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아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오늘 아침 7시 48분 청와대 현기환 정무수석으로부터 어제밤 늦게까지 보훈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에 대한 논의 결과 현행대로 합창으로 결정, 청와대에 보고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해를 바란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겨레 보도에 의하면 보훈처는 올해도 제창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부 기념식이 국민 통합을 위해 한마음으로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나뉘고 있는 상황에서 참여자에게 의무적으로 부르게 하는 ‘제창’ 방식을 강요하여 또 다른 갈등을 유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보훈안보단체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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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사망한 윤상원, 박기순씨의 영혼 결혼식에 헌정하기 위해 당시 전남대생이었던 김종률씨가 작곡한 노래다. 가사는 황석영 작가가 백기완의 '묏비나리'를 개작해서 만들었다

뉴스타파 - 목격자들 10회 "임을 위한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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