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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고객 폭행' 영상 게시자가 퇴사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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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MBN은 맥도날드의 햄버거 배달원이 고객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김 씨가 자신의 이름으로 유투브 채널에 올린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파장을 일으켰다. 영상은 촬영 중인 김 씨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현관에 서 있던 배달원이 언성을 높이고, 집 안으로 들어와 김 씨와 언쟁을 벌인다. 현재 김 씨의 유투브 채널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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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지난달 23일 일어났다. MBN에 따르면 김 씨는 "햄버거를 30분 늦게 배달받아 배달원과 언쟁을 벌이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배달원은 이로 인해 지난달 불안감 조성 혐의로 범칙금을 냈다.

그러나 12일 배달원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남긴 댓글이 퍼졌고, 이로 인해 논쟁이 벌어졌다. 양 쪽의 주장이 너무 갈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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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배달원은 현재 일을 잠시 쉬고 있다.

김 씨 역시 이로 인해 13일 퇴사조치됐다. 김 씨는 유투브 계정을 통해 자신이 코리아센터닷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공개했었는데, 13일 코리아센터닷컴의 김기록 대표이사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를 통해 김 대표이사는 "사실관계를 떠나 사건에 대한 동영상을 특정 사이트에 올린 것은 상식 밖의 행동"이라며 "징계위원회를 소집, 의견 절차를 거쳐 이 직원을 퇴사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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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2일 다른 네티즌이 공개한 문제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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