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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아이언맨' 수트를 개발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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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마블 히어로의 '아이언맨' 수트를 볼 수 있을까.

현대자동차 그룹이 극비리에 개발 중인 한국판 ‘아이언맨 수트’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합뉴스 5월13일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측은 "우리가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웨어러블 로봇은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예정"이라며 "웨어러블 로봇 개발은 '사람과 사물의 자유로운 이동'을 구현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비전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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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현대차의 '아이언맨 수트'는 영화 '아이언맨'처럼 몸 전체를 덮는 것은 아니고,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안전띠를 차는 형태다. 웨어러블 로봇 개발에만 현대기아차, 현대로템 등 핵심 계열사 연구 인력이 대거 투입됐다고 한다.

현대차는 개발 중인 한국판 '아이언맨 슈트'는 공장 등 일선 현장용, 미래 무기 체계용, 장애인 보조용으로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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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동현장에서 노동자의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한국판 아이언맨 수트는 수백㎏에 달하는 물체도 옮길 수 있을만큼 노동자의 근력을 보조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무거운 물체를 옮길 때에도 허리, 무릎 등에 무리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방용으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병사가 50㎏의 군장을 착용하고도 전혀 문게를 느끼지 않은 채 먼 거리를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근력을 20배 늘려주는 유압식 착용 로봇과 간단한 장비로 힘을 8배까지 증강하는 전기식 착용 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언맨 수트’가 개발 중에 있습니다. (경향신문, 5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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