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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너무 갖고 싶었던 한 부부는 ‘불임 기념' 사진을 찍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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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와 휘트니 블레이크는 결혼 후 7년간 아이를 갖기 희망해왔지만, 불임으로 인해 매번 실패를 맛봐야 했다. 이 부부는 힘든 상황에 절망하기보다 유머러스한 ‘불임 기념’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로 했다.

리파이너리29에 따르면 블레이크 부부는 지난 4월 말 미국 불임 인식 주간을 맞아 불임을 ‘기념’하는 사진들을 개인 웹사이트에 올렸는데, 임신한 부부가 찍을 법한 임신 기념사진과 ‘불임 기념사진’을 비교해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아래는 그들이 올린 사진들이다.

임신 기념 버전:
곧 터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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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기념 버전:
뻥 터진 꿈…불임은 우리의 꿈을 터뜨려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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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념 버전:
‘Prego’(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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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기념 버전:
우린 불임이에요! (‘baron’은 불임을 뜻하는 ‘barren’과 발음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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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념 버전:
‘임신,’ 2016년 4월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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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기념 버전:
‘불임’, 언젠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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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블에 의하면 이 부부는 결혼 후 계속 아이를 갖길 원했지만 불임 치료 후에도 아이를 가질 수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불임이라는 건 정말 외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당신이 혼자가 아니란 것을 깨달아야 해요.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부부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서로 의지하다 보면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답니다.’라며 사진을 찍게 된 계기를 밝혔다.

블레이크 부부는 결국 입양을 통해 2012년에 메이슨을, 그리고 2014년에 켈런을 얻을 수 있었고 누구보다 행복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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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