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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입국금지'하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런던 시장은 예외'라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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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Tilley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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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때까지 모든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적으로 완전히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영국 런던 시장으로 선출된 사디크 칸은 '예외'라고 밝혔다는 소식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트럼프는 사디크 칸이 런던 시장이 되어서 "기뻤다"며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칸의 당선을 "매우 좋은 일"이라고 표현하며 "그가 시장직을 잘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덕담까지 건넸다.

칸은 당선 직후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나는 내 종교적 믿음 때문에 미국에 가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는 지난달 '돈 많은 무슬림은 입국금지 대상에서 예외'라고 말한 적이 있다.

편집자주 : 도널드 트럼프는 꾸준히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그는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이며, 겉잡을 수 없는 제노포비아, 인종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인 데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전 세계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말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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