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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 촬영으로 31일·1일 강변북로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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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 JOONHO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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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이달 31일과 다음달 1일 강변북로에서 야간촬영에 나선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옥자'는 31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 동트기 전까지 강변북로에서 차량이 움직이는 장면을 촬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량 통행이 드문 시간대를 잡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옥자'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관악구 은천동 국회단지길에서, 지난 1일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서 산동네를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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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 따르면, 통제 구간은 양화대교와 마포대교 사이 하위 2~3개차로다. 시간은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로 예상된다.

'옥자'는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기업인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자라는 한 소녀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가 막강한 다국적 기업에 의해 납치되는 것을 막으려고 위험을 무릅쓰는 이야기를 그렸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가 주연을 맡고, 미자 역은 아역배우 안서현이 연기한다. 변희봉, 윤제문, 최우식, 스티븐 연, 데본 보스틱, 릴리 콜린스,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등 국내외 배우들도 출연한다.

'옥자'는 내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나 국내에서 극장 상영도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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