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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美대사가 도쿄 LGBT 프라이드에 참가해 멋진 연설을 하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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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대사가 5월 8일 LGBT 축제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 2016' 무대에 등장해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아래 전문을 소개한다.

kennedy

"5년 째를 맞이한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에서 연설하는 첫 번째 주일 미국 대사가 될 수 있는 것을 대단한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오늘 많은 미국 기업이 강력한 지지와 멋진 부스를 내놓은 것을 보고 기뻤습니다.

어떤 종교를 믿거나 누구를 사랑하는지 등의 이유로 차별받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는 한, 정말 자유로운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LGBT 권리는 모두의 인권임을 오늘 우리는 다시 확인합니다.

미국에서, 일본에서, 또한 세계에서 너무나 많은 LGBT 학생들이 왕따를 당하고 있습니다. LGBT 성인들은 차별에 직면하고, 또 많은 LGBT 청소년들이 자살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편협과 냉대에 맞서 싸우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낼 것을 다시 선언합니다.

젊은이들에게는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 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LGBT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사람마다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접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찬양할 때, 우리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케네디 주일 미대사는 연설 후 일부 언론의 취재에 아래와 같이 말했다.

kennedy

-이번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에 참가한 이유는?

=5회를 맞이하는 도쿄 레인보우 프라이드에서 연설한 첫 주일 미대사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한 LGBT 과제는 과거 민권 운동에 필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더 많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다면, 그만큼 사회도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서도 동성결혼이 법제화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의 사례는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제도는 다르지만 일본과 미국은 같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어떻게 되어갈지 지켜봅시다.

ーLGBT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본 정부에 바라는 행동은?

=세타가야와 시부야에서 동성 파트너십 제도가 만들어진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 미국에서 동성 결혼이 법제화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오바마 대통령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매우 공격적입니다. 일본에서도 동성결혼 법제화 운동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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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JP의 キャロライン・ケネディ大使が、東京レインボープライドで伝えたこと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