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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와 아이스크림 가격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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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OP
Shutterstock / Mike Flip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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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과자와 빙과류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맥주 등 다른 식품류 가격 인상설이 돌고 있다.

*최근 주요 빙과업체들은 아이스크림 개당 유통업체 납품가를 일제히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약 100원씩 올렸다.

해태제과는 대표 제품인 부라보콘 외 3종의 콘 가격을 인상했다.
롯데푸드는 구구콘, 빠삐코, 국화빵 등 7종의 가격을 올렸다.
빙그레도 붕어싸만코, 빵또아 등 7종의 가격을 인상했다.
롯데제과는 월드콘과 설레임의 가격을 각각 인상했다. (4월)

빙과업체들은 아이스크림 시장 상황이 악화해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납품가를 현실화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원자재가 변동에 따른 인상 요인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슬그머니 가격이 오른 데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과자류의 가격도 일부 올랐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 제크, 빠다코코낫 등 비스킷류의 가격을 2011년 이후 5년 만에 올렸다.
삼양식품은 지난달 사또밥과 짱구 등 4종의 가격을 30%가량 인상했다.

중량도 늘렸지만, 가격 인상 폭에는 미치지 못한다. 유통업계에는 산도, 쿠크다스 등을 만드는 크라운제과 제품의 가격이 곧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운제과 측도 "원가 인상 요인이 있어 가격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면과 맥주 등 주류 역시 제조사들의 부인에도 인상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4.13 총선이 끝난 만큼 다시 가격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라면 가격이 4년 이상 정체인 점을 고려하면 인상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하반기에 맥주와 라면 가격이 5∼6%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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