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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된 아이가 인스타그램을 해킹하자 페이스북은 오히려 답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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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0살이면 로봇들을 가지고 놀기 바쁠 시기다. 하지만 핀란드에 사는 야니는 달랐다.

‘더 버지’에 따르면 헬싱키에 사는 테크 천재 야니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의 버그를 발견했는데, 이는 유저가 사진을 올렸을 때 캡션이 지워지는 버그로 야니는 인스타그램 시험 계정이 올린 포스트의 캡션을 모조리 지워버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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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는 핀란드 신문 ‘Iltalehti’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누구든 지워버릴 수 있었어요. 심지어 저스틴 비버까지도요.”라며 그가 찾은 버그에 대해 설명했다. 이 10살짜리 천재는 버그를 발견한 뒤 페이스북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테크 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니는 페이스북의 버그 발견 시 보상제도에 따라 미화 일만 달러(한화 1,153만 원)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포브스에 의하면 야니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버그를 발견해 보상받은 최연소 기술자가 되었으며, 야니 이전의 최연소 버그 발견자는 13살이었다.

야니는 페이스북으로부터 받은 일만 달러로 새 자전거, 미식축구 장비, 그리고 형들을 위한 새 컴퓨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 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