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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 악플러들을 조용하게 만든 광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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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악플러들은 의류브랜드인 올드 네이비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모습에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지난 4월 29일, 올드 네이비는 고객감사세일을 홍보하기 위해 다른 인종끼리 결혼한 부부의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제제벨은 이 사진에 대해 몇몇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은 불쾌함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 트위터 유저는 "다른 인종끼리 아이를 낳는 걸 강요하는 건, 여기저기서 우리의 목을 조르고 있지"라고 말했고, 또 다른 유저는 "다른 인종끼리 결혼한 커플은 미국에서도 일부일 뿐인데, 이 광고는 누굴 타겟으로 삼은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세상에는 훨씬 괜찮은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무지한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의견에 반박하기로 결정했다. 대부분의 사진 속에는 실제 다른 인종끼리 결혼해 가정을 꾸린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올드 네이비 역시 무지한 이들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

올드 네이비의 대변인인 데비 펠릭스는 2일 허핑턴포스트에 "우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지해 온 역사에 자부심을 가진 브랜드입니다"라며 "올드 네이비에는 누구나 올 수 있어요. 환영합니다"라고 전했다.

올드 네이비의 남성 모델인 클레이 폴리오니 역시 "이 광고는 단지 우리나라가 가진 다양성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사랑해서 가정을 꾸린 걸 축하할 수 있어서 정말로 자랑스러워요"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Internet Perfectly Shuts Down Racist Trolling Of Old Navy’s Interracial A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