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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개에게 새는 나름의 목적을 갖고 다가갔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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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초, 페이스북 유저인 로빈 크로스 베일리는 거실 밖 테라스를 바라보았다. 이 집의 가족인 개가 평화롭게 낮잠을 즐기고 있던 순간, 어디선가 새 한 마리가 날아왔다. 개는 잠을 자고, 선선한 바람이 불고, 새가 날아오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일 법했지만, 이 새는 개에게 다가온 목적이 있었다. 바로 개의 털이 필요해서다.


영상을 소개한 ‘매셔블’은
이 새가 입으로 뽑아간 털을 이용해 아마도 포근한 둥지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시의 새는 둥지를 만들기 위해 나뭇가지뿐만 아니라 전선이나, 거리에 버려진 아이스크림 스틱도 이용한다. 새의 눈에 개의 털은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최적의 재료로 보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본의 아니게 개는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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