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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 감독 간담회에 '그들'이 왔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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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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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오후 11시7분]

맞다. 짐작하는 그들이다.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해온 김조광수 감독이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이야기 마당'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반동성애'를 주장하는 이들이 강연장에 들이닥쳤다.

뉴스앤조이 4월28일 보도에 따르면 "김조광수 감독 간담회는 강연자 안전을 우려해 7층에서 소수 목사와 기자를 초청해 진행됐다"며 "잠시 고성이 오간 후 통성기도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보다시피 강연장은 '통성기도'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김 감독은 이후 진행된 강연회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한다.

“신앙은 우리가 괴로움의 끝에서 붙드는 마지막 희망이잖아요. 그런데 이 마지막 희망이 나를 밀쳐낸다면, 정말 갈 곳이 없어지는 셈이죠. 동성애자 중 기독교 신자들의 고통과 아픔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일보, 4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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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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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인권포럼, 홀리라이프, 동성애문제대책위 등 동성애 반대, 개신교 단체 목회자와 신도들이 25일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앞에서 오는 28일로 예정된 김조광수 감독 초청 특강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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