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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3D 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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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아트는 세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하나의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과거 매우 현실적인 3D 초크아트에 대해 소개했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인도 정부는 이런 3D 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도시의 미관이나 풍경을 가꾸기 위해서는 아니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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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매셔블은 인도 정부가 주요 고속도로와 길거리에 있는 횡단보도에 3D 아트를 사용한다고 보도했다. 이 횡단보도는 멀리 있는 운전자들이 보기에는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인도 정부는 이를 통해 교통 사고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6일 인도 교통부 장관 니틴 가드카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를 소개했다.

그는 트위터에 3D 횡단보도 사진과 함께 "우리는 3D 그림을 통해 과속자들의 필요 이상으로 많은 요구사항을 피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DNA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한 주민은 인터뷰에서 "인도에서는 도로에서 아무도 멈추지 않아요. 차도 멈추지 않고 사람도 멈추질 않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디안 익스프레스는 그의 트위터를 리트윗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게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3D 횡단보도에 대한 의견은 대체로 걱정스러운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한 번 그림이라는 걸 깨닫고 나면, 그 이후로는 속도를 줄이지 않을 텐데요"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빠르게 달리던 사람이 갑자기 속도를 늦추는 것이 사고를 줄이진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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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초크아트의 최강자들이 모였다(사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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