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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교통수단은 전기 자동차가 아니다. URB-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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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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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의 교통수단을 상상할 때면 날 수 있는 태양광 자동차, 모선으로 우리를 빨아들이는 텔레포트 빔을 기대한다. 하지만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실용적인 대안을 보면 교통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다.

자전거라 하긴 곤란하고, 모페드는 절대 아니다. 이름은 URB-E이고, 자체 웹사이트에서는 ‘접는 전기 스쿠터’라고 부르는데, 이 설명도 완벽하진 않다.

“이건 새로운 아이디어다.” URB-E의 마케팅 책임자 에반 선더스가 허핑턴 포스트에 설명했다.

선더스는 마케팅에 능숙했다. 빠른데 자전거는 아닌 이 물건이 왜 매력적인지를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URB-E는 전기로 움직이며, 일반적인 전원에 연결해 충전 가능하다. 접을 수 있고 무게는 13kg 정도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집 안에 들여놓을 수 있다. 가격은 1,499.99달러부터 시작이라 만만치 않지만, 보통 사람들도 살 수 있는 구매 조건이 있다. 시트는 처음 타는 사람이라 해도 균형을 잡고 타기 제법 쉽다(위에서 볼 수 있듯 나는 조금 비틀거렸다). 그리고 최고 속도를 일부러 시속 15마일(24km)에 맞춰서, 연방 법에 따라 면허가 필요없게 했다. 그러나 이런 탈것에 대한 규제는 다양하므로 각 주별로 다를 수 있다.

The Verge는 작년 12월에 URB-E를 '힙스터 아빠들의 교통 수단'이라고 불렀다. 옳은 말일 수 있지만 더 큰 특징을 놓친 말이다. URB-E는 4월 21일에 도시 이동 부문 내 혁신으로 ‘실버’ 에디슨 상을 탔고, 이 잠재성은 뉴욕과 포틀랜드 같은 도시에 사는 돈 많은 부모들의 사용보다 훨씬 더 크다. URB-E나 이와 비슷한 탈 것은 최근 전세계 수송 문제들의 훌륭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 문제들은 세계 인구가 도시에 더욱 집중되고 있다는 간단한 사실에 달려 있다. 뉴욕 전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가 지난 주 콘퍼런스에서 지적했듯이, 우리는 전세계 인구의 70%가 도시 지역에 사는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전세계 중산층에 진입할 것이고, 애널리스트들에 의하면 이들은 자동차 구입을 원할 것이다. 몇 가지 이유로 이것은 문제다. 차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환경에 나쁘고, 단 한 사람을 어느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면서 교통 혼잡에 발이 묶여 에너지를 태우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도로 네트워크와 고층 건물이 있는 도시를 바꾸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교통 수단이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 맥킨지 비즈니스와 환경 센터가 작년 말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몇 가지 핵심 솔루션을 제시했다. 우버풀과 같은 카풀 서비스와 보다 효율적인 대중 교통이다.

URB-E 같은 교통수단은 이런 솔루션의 효율성을 더욱 키워주기 때문에 의의가 있다.

“도시 환경에서 악성 정체 구역을 풀어주기 위해 만들었다. 마지막 구간을 위한 솔루션이다.” 선더스가 허프포스트에 말했다.

URB-E를 손쉽게 차 트렁크에 넣거나 대중 교통에 들고 탈 수 있다. 일반 자전거는 그게 늘 가능하지는 않다. 도시 안 혹은 근처에 산다면, 대중 교통으로 도시 중심부까지 갈 수 있다면, URB-E를 타면 사무실까지 가는 나머지 구간을 격렬한 신체 운동이나 주유 없이 갈 수 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일반 전원에 꽂아두면 점심시간도 되기 전에 완전히 충전된다.

그리고 URB-E는 비교적 죄책감이 없는 상품이다. 캘리포니아에서 만들며, 일부러 완전히 재활용 가능하게 생산했다.

“우리에겐 이 소재가 필요하다. 이 소재 전부를 우리는 재사용할 수 있다.” 선더스가 허프포스트에 말했다. 즉 URB-E를 분해해 다른 URB-E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urb-e.com에서 URB-E에 대해 더 알아보고 주문할 수 있다. 현재 한국 내 가격은 200만원이 넘는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 Vehicle Of The Future Isn’t An Electric Ca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