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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박나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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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설현과 박나래의 해였다" 유재석이 무한도전 <예능총회>에 출연한 박나래를 소개하며 덧붙인 멘트다. 정말이지, 작년 그녀의 연말은 시상식 참석만으로도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오랑우탄 분장으로 시상을 하고, 한 시간 후엔 드레씨한 모습으로 수상까지 했으니 그 인기를 실감할 만하다. 그런데 2016년도 박나래의 해가 될듯하다. 이젠 최강분장을 하지 않아도 빅재미 큰 웃음 빵빵 터트리는 그녀지만, 오늘만 살 것처럼 몸을 사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변신이 계속될 테니까. 아름다움보다 싱크로율에 집중하는 ‘인간 복제기’, ‘웃음 자판기’ 박나래에게 발목 잡혀,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그럼 하나씩 뜯어볼까.

1. 그녀는 모두 계산된 듯 ‘환상의 꿀잼’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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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출연한 마리텔, 라디오스타, 무한도전이 꿀잼 에피로 회자되는 이유는 어떤 출연자와도 찰떡 호흡을 맞출 줄 알기 때문이다. 라스에선 양세찬의 죽어가는 삼행시를 살려냈고, 단짝 장도연의 새로운 개인기는 그녀가 받아주니 그제야 빵빵 터졌다. '감(感)' 좋기로 소문이 자자해 그녀에게 붙은 별명이 '박감독'이다. 감독답게, 누구와 출연해도 레전드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는 그녀는 머리도 좋다. 최근에 '수'로 가득한 고등학교 성적표가 공개되며 '뇌순녀'에서 '뇌섹녀'로 반전매력 인증도 하지 않았나. 그녀는 모두 계산된 듯 다른 출연자에게 토크를 밀어주는 듯하다가, 결국 마지막 한 방만큼은 본인에게 돌아오도록 주워 먹기 토크 신공을 발휘해 꿀케미를 만드니 보통 고수가 아니다.

2. 그녀는 ‘무명 10년’도 부족하다고 말할 정도로 익살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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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어릴 때부터 똑 부러졌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극을 시작해 예고 예대 정석 코스를 밟은 그녀. 작년에 혜성처럼 뜬 신인으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놀랍게도 2006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 한 시기가 바로 작년. 그러니 무명생활만 10년인 셈이다. 그녀는 10년을 어떤 생각으로 버텼을까? 한 번쯤은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읊을 법도 한데, 넉살 좋게 말한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떴어요. 덜 익었거든요. 더 익었을 때 탁 터졌어야 하는 건데." 농담인듯 진담인듯 농담 아닌 고백에는 진한 페이소스가 있다. "10년 동안 저는 계속 이 자리에 있었어요" 덧붙인 말에서 그녀의 속내를 짐작할 수 있다. 지금의 인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망가지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는 그녀다.

3.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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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블랙홀처럼 사람을 빨아들이는 볼매녀의 정석이기도 하다. 홈웨어도 SS신상으로 보이게 만드는 매혹적인 눈빛, 털털한 성격에 감춰진 한껏 여성스러운 몸짓, 궁금함을 자아내는 감질나는 입담까지 완벽하다. 알콜 제조 전문용품에 레드와인톤의 조명을 갖춘 '나래바'를 90만 원이나 들여 오픈한 데는 긴 무명시절 힘이 되어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그녀의 넉넉한 마음이 스며있다. 고향인 목포에서 제철 꽃게, 낙지 같은 싱싱한 해산물이 도착하면 동네 단골식당 주인마냥 단체문자를 돌려 지인을 초대한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한번 알고 나면 싫어할 수 없는 이유는 아끼지 않고 주변을 챙기는 마음씨에 있다.

4. 사실 그녀는 얼굴이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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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미녀', '민낯깡패'만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 그녀도 찍었다. 김희애와 탕웨이가 놓치고 싶지 않다던 바로 그 브랜드 광고다. 그녀가 웬 화장품 광고냐고? 이유는 간단하다. 그녀는 마음이 곱지만, 얼굴은 더 예쁘니까. 분장으로 가려온 피부는 사실 여리고 예민해 평소 클렌징에 제법 공을 들이는데, 그 심한 분장에도 그 피부를 유지하는 걸 보면, 피부는 타고났다. 게다가 동그란 눈과 크지도 작지도 않은 코, 빨간 입술은 조화가 잘됐다. 항상 예쁘게 드라이한 단발머리도 잘 어울린다. 그녀 스스로도 자신을 '백화점 같은 여자'라고 말한다. 1층에는 분장실 개그우먼이 있다면, 2층에는 단정한 아나운서 이미지 박나래가 있다. 몇 층에 어떤 박나래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쨍한 분장에 가려졌던 그녀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새삼스럽게도 정말 예쁘다. 알고 보니 그녀는 '못생김'을 연기하려고 별의별 분장을 다 해왔던 것이다. ‘소오름!’

5. 그녀는 생활 자체가 패러디, 마성의 패러디 능력자다.

김구라, 마동석, 잭블랙, 마이클 조던, 송해, 유시진 대위까지. 그녀가 카피하는 유명인은 국적, 성별, 연령을 초월한다. 그녀만의 패러디 법칙은 ‘웃음’보다 ‘싱크로율’이다. 웃음은 자연스레 따라온다. 심쿵사 유발 설현 뒤태 입간판 패러디에도 도전한 바 있다. 비율은 전혀 다르지만 디테일은 또 묘하게 비슷하니 알고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여기, 그녀의 화려한 패러디 전적을 뛰어넘을 영상이 있다.

"어디서 샀게? G마켓!" 대세 여신 설현과 다시 한번 붙었다. 이번에도 묘하게 비슷하다. 물론 이번에는 분장한 외모가 비슷하다는 건 아니다. 그런데도 #설현 #패러디 #성공적 인 이유는 똑똑한 그녀가 포인트를 제대로 살렸기 때문이다. 우악스런 표정과 대비되는 조신한 목소리, 아무 효과도 넣지 않은듯한 깨끗한 화면 속 클로즈업은 설현과 박나래의 차이를 배우와 개그우먼, 딱 그 정도로 좁힌다.

박나래와 G마켓의 공통점? '다 담다' 세 글자면 충분하다. 개그우먼, 아나운서, 나래바 주인까지 모든 매력을 다 담고 있는 그녀. G마켓 모델로 나서게 된 이유가 설현과의 싱크로율 때문만은 아니다. 백화점은 물론, 브랜드샵, 마트까지 다 담고 있는 G마켓과 닮아서다. 정말 그렇다. G마켓은 소맥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소맥 제조기부터 설현만큼 예뻐질 여름원피스까지 다 담았다. 박나래와 설현의 '잇템'이 궁금하다면 G마켓을 방문해보자. 다 담을 수 있다.

* 이 콘텐츠는 G마켓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