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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이들을 위한 신호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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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면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놓치거나 모르는 사람과 부딪히는 정도면 다행이지만, 부주의는 큰 사고를 불러오기도 한다.

사실, 스마트폰을 보지 않으면서 걷는 편이 가장 좋다. 그러나 스스로 계속 생각하지 않는 한, 어느 순간 또 페이스북을 보거나 카카오톡을 하면서 걷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혁신적인 신호등이 등장했다.

22일 시티랩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지역에 생긴 새로운 신호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버스나 기차 등의 대중교통과 공공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공기업인 슈타트베르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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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호등은 눈앞에도 있지만 눈 아래에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향한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신호등이 보이도록 바닥에 불이 들어오게 한 것.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서는 신호등에 대해 "스마트폰 사용자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적색과 초록색의 LED를 바닥에 붙인 방식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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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R24에 따르면 신호등은 현재 아우크스부르크 시내의 하운스테터 거리와 파세발 도로 두 군데에 설치돼 있다. 멘탈플로스에 따르면 이 신호등은 현재 실험 단계이며, 시민들의 반응에 따라 독일 전역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

H/T 시티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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