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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결혼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애인"에 대한 타일러의 명쾌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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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OR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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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주제는 ‘반려견’이었다.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패널들이 받게 된 질문 중 하나는 “반려견과 결혼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애인”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이야기였다.

“연애할 때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저를 배려해서 참아왔지만,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괴로워하는 저에게 개가 우선이냐, 자기가 우선이냐고 계속 물어보는 이 남자, 어떻게 보면 가족을 버리라고 하는 남자인데 제가 이런 남자와 결혼을 해도 될까요?”

이에 대해 패널들은 여러 가지 답변을 내놓았다.

전현무 : “내가 이 남자를 대변하면, 강아지가 있으면 애기를 못 가져요. 가정을 이뤄야 하는데, 강아지한테 들어가는 애정하고 아기한테 들어가는 애정이 분산된다니까요.”

타일러 : “타협을 하면서 같이 키우는 법을 배우는 거죠. 그러다가 아이가 생겼을때, 이때는 책임을 나누는 걸 알게 되는 거죠.”

알베르토 : “결혼할 여자를 위해 그 정도 희생도 못 하나요?”

이때 타일러가 한 마디를 더했다.

“이제 우리가 결혼할 거니까, 너가 이거와 이거 중에 선택해라, 이렇게 이야기하는 남자가 나중에 가서 아기를 낳으면 어떻게 할 거 같아요? 직장을 포기해라, 이러겠죠. 그러니까 이 남자냐, 강아지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 남자가 희생을 요구하는 태도 자체가 문제에요.”

참고로 아이와 개를 함께 키우는 건 꽤 좋은 일이다. 한국경제 키즈맘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오히려 아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줘 아토피 예방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인내심이나 배려심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다. 정말 눈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의 사진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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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ies and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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