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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21시 13분 KST

조용기 목사, 800억 비리 혐의로 피소됐다

한겨레

조용기(79)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800억원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고 한국일보가 10일 보도했다.

9일 조용기목사 일가의 재정 비리에 대한 교회바로세우기장로기도모임, 서울서부지검에 의하면 조 목사의 혐의는 특별선교비 600억원의 횡령과 퇴직금 200억원의 부당 수령이다.

특별선교비 600억원은 지난 2004~2008년 조 목사가 지급받은 것이라고 KBS는 전했다.

한편 한겨레에 의하면 조용기 목사는 2014년 2월 교회에 131억여원의 손해를 끼치고 이 과정에서 세금 35억여원을 탈루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현재 조용기 목사는 집행유예중이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JT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