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동물보호단체의 노력으로 식용견 160마리가 미국으로 입양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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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물보호단체인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의 노력으로 식용견 160마리가 미국으로 입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HSI는 17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충청남도에서 개 농장을 운영하던 김모 씨를 설득해 해당 농장에서 기르던 개 103마리를 미국으로 보내 입양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곡물농사로 업종을 전환하기로 약속했다.

HSI는 올해 3월 다른 동물보호단체인 '체인지 포 애니멀즈 파운데이션'(CFAF)과 함께 식용견 57마리를 미국 캘리포니아로 보내 동물애호가들에게 입양시킨 바 있다. 이 개들은 도살 직전이었으며, 이 개를 키우던 농장 주인은 현재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SI는 "한국에 1만7천59개의 개 농장에서 200만 마리 이상의 개가 공장식 축산 방법으로 식용으로 사육되고 있다"며 개 식용 금지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 정부와도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미국으로 입양되는 식용견들의 모습.

humane society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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