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설레게 하는 모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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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설렜던 순간은?” 이 질문에 30초 이상 기억을 더듬었다면, 아마도 둘 중 하나일 것이다. 설렜던 일이 너무 많았거나, 설레는 일이 전혀 없었거나. 늦잠 자고 회사로 달려갈 때 말고는 가슴 두근거릴 일이 없다고? 환절기 피부처럼 푸석푸석한 당신의 일상에 촉촉한 설렘이 더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소하고 반짝이는 설렘의 순간을 모아봤다. 아래는 '더페이스샵 온국민 설렘 폭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약 1만여명의 댓글을 토대로 정리한 것이다.

1. "택배 아저씨가 '택배 왔습니다!' 할 때" - 강지수

parcel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벌써 행복하기 시작할 거야.” <어린 왕자> 속 여우의 대사는 택배를 기다리는 21세기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기사님이 오후 4시에 오신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내시면 저는 3시부터 무릎 나온 실내용 츄리닝을 청바지로 갈아입고 기다릴 거예요." ‘길들여진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2. "밤에 야식(치킨, 보쌈 등) 먹기 전에 정말 두근거리고 설레더라고요 ^^" - 긴 여름

fried chicken

밤에 야식을 먹어봐야 좋을 게 없다. 알고 있지만, 야식이 당길 때는 소용없다. 치킨을 한 입 물었을 때의 바삭함! 새우젓에 찍은 보쌈을 씹었을 때의 쫄깃함! 이 와중에 왜 TV에서는 탕수육을 근접 촬영한 배달 앱 CF가 나오는 거지! 심장박동수가 최고조에 이르는 순간은 역시 야식의 비닐 랩을 벗기는 순간이다.

3. "좋아하는 사람이 머리를 가볍게 쓰담쓰담 해줄 때" - 정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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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반, 그와의 스킨십만큼 설레는 것도 없다. 특히 키 큰 남자가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장면은 주로 순정만화에서 소녀들의 심장을 저격하던 로맨틱한 클리셰다. 그리하여 오늘도 “아는 오빠가 자꾸 제 머리를 쓰다듬어요. 이거 그린 라이트인가요?” 란 질문이 연애상담 게시판을 도배한다. 이에 대한 전설적인 ‘베플’로는 “님이 개 같아서요...”가 있다.

4. "(그 사람이) 저~ 멀리서 날 알아보고 손을 흔들며 달려올 때" - diplomacy121

man run flower

사랑은 결국 ‘함께 있고 싶다’는 마음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웃는 얼굴로 내게 달려오는 것만큼 가슴 설레는 장면도 드물다. 하지만 만난 지 10년이 돼도 변함없이 달려갈 자신이 없다면 처음부터 아예 안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자긴 왜 더 이상 날 봐도 안 뛰어와?”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할 건가.

5. "헤어질 때 남자친구가 아쉬워하면서 손목 끌어당겨서 안아줄 때" - 김수빈

hug

그만 집에 가자고 했을 때, 진짜 그냥 가버리면 섭섭하다. 아침 일찍 만나서 드라이브 하고, 밥 먹고, 영화 보고, 커피 마시고, 술도 한 잔 마신 후 그가 나를 집까지 바래다주었는데도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안녕, 나 이제 들어갈게." 등을 돌렸을 때 갑자기 급습하는 손길! 여기에 연애의 신의 한 수가 있고, 설렘이 있다.


*택배를 기다릴 때, 야식을 맞이할 때의 설레임도 크지만 무엇보다 심장박동수를 저격하는 건 역시 연인 사이의 설렘이다. 택배도 주문했고 야식도 먹고 있지만 연인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아래의 '더페이스샵 데이트버터' 영상을 보도록 하자. 머리도 쓰다듬고, 선물도 주고, 그래서 설렘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두 남녀의 순간을 포착했다. 지금의 그 사람, 혹은 과거의 그 사람이 떠오를 수도 있다.

* 이 콘텐츠는 더페이스샵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