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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수영장으로 바꿔버린 러시아 소년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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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10대 소년들이 부모 몰래 사고를 쳤다. 거실에서 물장난을 친 것이다. 아주 크고, 대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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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부모가 없는 틈을 타 거실 전체를 비닐로 뒤덮었다. 가구와 라디에이터, 전기 콘센트 위까지 뒤덮은 비닐을 테이프로 고정한 후, 그 안에 물을 부었다. 정말 많은 물을 부었다. 거실은 순식간에 수영장이 됐다. 소년들은 헤엄을 치며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들이 사는 러시아의 오룔(Oryol)은 당시 기온이 섭씨 36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더위를 참을 수 없던 소년들이 대범한 장난을 벌인 것. 부모가 오기 전에 물을 빼내기는 했을까? 일단 그들의 사진이 전 세계에 퍼졌으니, 부모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을 게 분명하다.